두송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태형)에서는 2022년 설을 맞이하여 갈비탕, 돼지국밥, 영양죽, 떡국떡, 새우튀김, 과일, 단백질 음료 등 27가지의 명절 음식세트를 준비하여 지역 내 50명의 노인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였다.
우리복지관이 위치한 다대2동 4지구BMC아파트단지는 저소득층이 밀집한 지역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워 명절 연휴 동안 식사 해결을 걱정하는 세대가 대부분이다. 또한 오랜 코로나 상황으로 소외감과 고립감을 느끼고 있는 노인들이 많다. 이에 복지관에서는 노인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음식세트를 정성스레 준비하여 전달하였다.
이번 명절행사에서는 부산장림표면처리사업협동조합, 국민연금공단 서부산지사, 사하우체국, 삼육부산병원, 사하기초푸드뱅크에서 온누리상품권, 김, 라면, 햇반을 후원 받아 1인 7만원 상당의 명절음식세트를 준비하였으며, 정성스레 준비한 명절음식세트는 바르게살기위원회 청년회, 사하구통장연합회, 새마을부녀회에서 자원봉사활동으로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노인세대를 방문하여 안부와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했다.
두송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태형)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은 어르신들이 명절음식세트를 통해 건강하고 따뜻한 명절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