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송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태형)에서는 지난 12월 13일 화요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복지관 3층 주민사랑방에서 스터디마미 회원 4명을 대상으로 엄마주민모임 스터디마미 평가회를 진행했다.
엄마주민모임 스터디마미는 사하구 내 6~13세 자녀를 둔 어머니 4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자녀양육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습득하고 습득한 정보를 지역 내 재능나눔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임이다.
스터디마미는 4월부터 6월까지 가베전문강사로부터 가베지도사 2급 취득을 위한 교육을 이수하여 가베지도사 2급을 취득하였으며, 7월부터 12월까지 주민모임을 통한 자녀양육정보를 나누고 나아가 심화가베스터디를 통해 역량을 쌓아 지역사회 내 아동 및 가정을 대상으로 재능나눔활동을 실천하였다.
2022년 스터디마미 사업을 평가하고 한 해 마무리를 진행하며 스터디마미 회원들은 “좋은 주민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고, 가베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내 재능을 나눔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들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 “우리지역에도 또래 엄마들이 모여 함께 자녀양육정보도 나누고 필요한 교육을 들으며 함께 아이를 양육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활동 소감을 나타내었다.
담당자는 “2022년 스터디마미에서는 자녀양육에 필요한 가베교육을 이수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내 재능나눔활동을 실천하는 등 스터디마미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성장하는 엄마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평가회를 통해 한 해를 돌아보고 나아가 향후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앞으로도 스터디마미 엄마들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나타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