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3일 부산사하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해중)와 몰운대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민아)이 “홈새로이”와 “늘곁애(愛)안전끈” 사업의 업무협약을 맺었다.

두 사업 모두 사하구 내 다대5지구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하여 “홈새로이”는 주거환경 위생관리 취약세대 주거개선, “늘곁애(愛)안전끈”은 안전한 주거환경을 목적으로 누전방지 및 화재예방을 위해 멀티탭 설치 및 폐기물품 수거하는 사업이다.

 

 협약식에서 부산사하지역자활센터 이해중 센터장은 “지역주민들에게는 안전하고 행복한 삶의 터전을 제공하고 자활근로 참여자에게는 지역 사회를 위해 일할 수 있는 더불어 살아감의 시작”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하며, 지역사회 커뮤니티 케어의 중요함을 함께 언급했다.  

 

부산사하지역자활센터는 2001년 7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을 받아 지역 내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은 물론 다양한 지역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과 빈곤 문제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2020년 6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인가를 받아 ‘사회적경제 속 복지전달체계’로서 지역 저소득주민에게 더 나은 일자리 및 연대를 통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상생, 환원 그리고 나아가 지역재생의 꿈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