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꿈꾸는 부산의 복지는 [행복하게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이동훈 감독 / 방송통신대 미디어영상학과 3학년
* 참가구분 : 팀
* 출품구분 : 일반부(20세이상)
* 팀명 : 방송통신대 미디어영상학과 부산
* 스텝
미기재
* 시놉시스
- 방송대의 영화동아리의 실습 촬영현장,
환갑을 넘긴 경희씨와 영남씨는 대학 신입생으로 단편영화 동아리에 지원했다.
영상미디어에 익숙한 다른 학우와는 달리 영남씨와 경희씨는 나이도 많고 오랜 주부생활과 생계를 위한 활동으로 인해 영상미디어 경험이라곤 TV드라마를 본 게 전부이다. 두 사람은 용어부터 시작해 영상전반에 관한 사전 지식이 젊고 현업에 있는 학우들 보다 많이 부족하였다. 주변의 학우들은 처음에는 두 사람이 조금 답답하기도 하였으나 나이와 상관없이 두 사람의 뜨거운 열정과 노력을 알고 난 후 부터는 학우들도 적극적인 도움을 나누어 이제는 그 누구보다 유능한 없어서는 안 될 스텝으로 자리매김 했다.
우리 주변에는 정년퇴직, 명예퇴직, 사업실패, 취업실패 등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이유로 제2의 선택을 하여 다시 삶을 재부팅하려 한다 하지만 다양한 이유로 다시 시작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중 일부는 극단적인 선택으로 삶을 포기하기도 한다.
내가 생각하는 복지는 퇴직을 했거나 실패로 인해 다시 일어서려는 사람들이 은퇴자 혹은 패배자로 남지 않고 다시 노력하면 언제든지 다시 행복하고 유능한 삶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것이다. 상담, 연금, 그리고 재교육 등 다시 시작하는 사람의 어려움과 고통을 최소화 해주는 자활을 지원하는 제도가 부산에서 더욱 활성화 되면 좋겠다는 것이 이 영상의 주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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