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KNN 문화재단과 (재)넥센월석문화재단에서 1월 26일 금요일 ‘설맞이 이웃사랑 쌀 나눔 및 장학금 전달식’ 행사를 진행하여 부산경남권 34개 지역복지관과 9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백미(3억원 상당)과 장학금(9,000만원 상당)을 지원하였다.
부산광역시 사하구는 두송종합사회복지관, 구평종합사회복지관, 다대종합사회복지관, 몰운대종합사회복지관, 사하구종합사회복지관에 백미 15,540kg(4,000만원 상당)과 장학금(1,100만원 상당)을 전달받았다. 그 중 두송종합사회복지관은 백미 2,720kg(700만원 상당)과 장학금(200만원 상당)을 지원받았다.
두송종합사회복지관은 다대4지구BMC아파트 내 소외계층 136세대에 가정방문을 통해 백미 20kg을 전달하여 명절을 함께 보낼 가족이 없는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안부를 전하고, 결식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었다.
또한 학습에 열의를 나타내고 있으나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으로 장학금 지원이 필요한 2명을 선정하여 장학금(200만원 상당)을 전달함으로써 저소득 세대 청소년을 독려할 수 있었다.
두송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태형)은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안부를 전하고 결식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돕고, 저소득 세대 청소년을 독려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KNN 문화재단과 넥센월석문화재단에 감사함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