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 두송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태형)은 사하구청,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지원받아 2024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 : 이웃의 재발견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월 26일(월), 두송종합사회복지관 2층 프로그램실에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었다.
‘이웃의 재발견’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주민들을 지역주민이 직접 발굴하고, 상담하며 서비스 연계를 돕는 사업이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활동 전,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게이트키퍼에게 2024년 활동 안내와 지역사회 복지자원 정보를 제공하고 활동 의지를 고취시켰다. 게이트키퍼들은 “작년처럼 활동에 열심히 임하겠다.”, “최근 우리 아파트에 이사 온 주민들이 많은데 전입세대들을 대상으로 촘촘히 살펴보겠습니다.”, “작년에는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기 위해 열심히 뛰어다녔는데 올해는 신발 벗고 더 열심히 뛰어보겠습니다.” 등 소감을 남기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을 발굴하기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는 포부를 나타냈다.
두송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태형)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모든 활동가분들이 참여 의지를 나타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위기가구 발굴은 과제가 될거고 꼭 필요한 부분이다보니 활동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합니다. 올 한해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