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사하구 두송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태형)은 2월 7일(수) 설 명절을 맞아 다대2동 4지구BMC아파트 입주민 中 식사해결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50세대를 대상으로 ‘설맞이 음식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복조 시의원 외 박정순‧송샘‧신현수 구의원, 그리고 박미혜 다대2동장‧손영희 주민자치위원장‧다대2동새마을부녀회‧다대2동통장연합회‧한국수자원공사 물사랑나눔단 등 지역 내 단체 및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하여 각 세대에 직접 배달하며 주민들에게 안부를 여쭈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설맞이 음식나누기 세트는 떡국, 제수용 과일, 레트로트식품 등으로 1인 6~7만원 상당 구성되었으며, 특히 올해의 경우 한국수자원공사 부산권지사, 국민연금공단 서부산지사, 부산교통공사 신평차량사업소, 사하기초푸드뱅크, 사하우체국에서 후원금 및 후원품을 지원해주어 준비할 수 있었다.
두송종합사회복지관 관장 김태형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는 명절이 더욱 외롭다. 지역에 관심을 가져 주시고 후원해주신 따뜻한 마음이 모여 어르신들께 풍성한 명절을 선물할 수 있었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두송종합사회복지관은 매년 설,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명절맞이 음식나누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