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칭·사>
22번째 주인공을 소개합니다~
<22번째 사회복지사 - 양동여자중학교 정자윤 사회복지사>
행복한공부방 지역아동센터를 분리 독립한다고 여러 가지로 바쁘고 힘든 상황에서도 저에 대한 아낌없는 칭찬에 감사드립니다. 제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열심히 한 것 뿐 인데 항상 더 좋게 보려는 이재현 센터장님의 긍정적인 마인드가 있기 때문에 제가 칭찬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항상 따뜻하고 하나라도 더 챙겨주려는 엄마의 마음으로 오로지 아이들의 다양하고 많은 경험을 위해 새로운 시도를 끊임없이 해왔던 센터장님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센터장님이 “꿈은 이루어진다”라는 것을 몸소 보여준 새로운 모금자리에서 행복동이들도 마음껏 꿈을 꾸고 펼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제가 칭찬하고 싶은 사회복지사는 양동여자중학교 정자윤 교육복지사입니다. 2012년 민·관 협력 통합사례관리 네트워크 구축 때부터 알게 되어 현재 복권기금 아동청소년 심리정서지원사업까지 계속적으로 함께 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정자윤 교육복지사는 주어진 자신의 역할 뿐만 아니라 늦은 밤 청소년 가정에 방문할 때도 늘 함께 할 정도로 조금이라도 더 많은 역할을 하려는 깊은 마음을 가진 사람입니다. 말보다는 행동으로 솔선수범하는 믿음직스러운 뚝배기 같은 사람으로 무엇보다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위해서는 반드시 도움의 손길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는 사회복지사입니다. 조용하고 느긋한 성격을 가진 정자윤 교육복지사는 청소년에게 친근하고 편안한 친구 같은 존재로 청소년이 가는 곳이면 어디든지 늘 함께 해오고 있어 청소년에게 큰 힘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열악한 교육복지 현장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네트워크 역할을 묵묵히 해오고 있는 정자윤 교육복지사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교육복지사의 보다 나은 고용 안정 속에서 청소년의 진정한 멘토로 영원히 존재하기를 바랍니다.
글 : 전포종합사회복지관 장명희 사회복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