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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다자녀 기준 자녀 3명서 2명으로 확대

 

시, 다자녀가정 지원 확대 대책 발표

초중고교생 자녀 위한 교육포인트 지급

공공시설 이용료 할인 및 감면 혜택도

오는 10월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키로

 

 

부산시가 다자녀 기준을 자녀 3명에서 2명으로 확대한다. 또 다자녀 가정에 교육비를 지원할 수 있는 ‘다자녀 교육지원포인트’를 신설하는 등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도 확대한다.

시는 15일 부산시청 브리핑룸에서 ‘다자녀가정 지원 확대 대책’을 발표했다. 우선 다자녀가정 기준을 자녀 중 한 명 이상이 19세 미만인 ‘세 자녀 가정’에서 ‘두 자녀 가정’으로 확대한다. 이럴 경우 지역 내 다자녀 가정은 기존 2만5000여 세대에서 15만7000여 세대로 늘어나 더 많은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자녀 가정에 대한 교육비 지원도 시행한다. 시는 자녀를 출산하면 출산지원금부터 양육 수당, 보육료 등의 지원이 집중되다가 실제 교육비가 많이 드는 초등학생 이후부터는 별다른 혜택이 없다는 점에 착안해 초·중·고교생을 둔 가정에 지원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에 ‘부산 다자녀 교육지원포인트’를 신설하고 초·중·고교생이 있는 2자녀 가정에 연 30만 원, 3자녀 가정에 연 50만 원의 교육포인트를 지원하기로 했다. 교육포인트는 학습교재 구입과 인터넷 강의, 학원비 등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카드 포인트 형식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시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과 면제 혜택도 확대한다. 기존 3자녀 이상 가정에만 지원하던 시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 및 면제 혜택을 2자녀 이상까지 확대 추진한다. 공영주차장과 체육시설·체육회관, 청소년시설, 여성회관, 부산영화체험박물관 등이 해당된다. 다만 광안대교 통행료 면제와 도시철도 운임 감면, 학교우유급식 지원, 자동차 취득세 감면 등의 혜택은 3자녀 이상만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다자녀 기준이 확대됨에 따라 새로운 가족사랑카드를 발급하기로 하는 한편, 카드 사용 시 할인 혜택을 주는 우대 업체도 늘릴 방침이다.

시는 이 같은 대책을 단계적으로 시행키로 하고 우선 오는 10월까지 다자녀 가정 우대 지원을 위한 ‘뉴 가족사랑카드’를 발급하고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 및 면제 혜택을 시행하기로 했다. 또 내년 상반기부터 부산 다자녀 교육지원포인트 등을 지원한다.

박형준 시장은 “아이가 행복한 부산, 아이 키우기 좋은 부산, 함께 키워나가는 행복한 도시 부산이 조성될 수 있도록 시의 역량을 결집해 저출산 극복을 위한 지원 대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원문보기 : https://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300&key=20230615.99099004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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