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백양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병우)은 지난 10월 30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모라1・3동 어린이집 4곳을 방문하여 특별한 할로윈데이 파티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사업은 부산시민과 각계 사회단체의 모금으로 사업비를 마련하였고 총 200명의 아이들에게 영양제, 비타민, 립밤, 마스크, 마스크목걸이, 응원편지를 호박바구니에 담아 선물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파티는 코로나19로 일상생활에서도 마스크를 쓰고 활동하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백양종합사회복지관에서 특별히 할로윈 파티를 진행했다. 지역주민의 재능기부로 할로윈과 관련된 동화구연을 들려주었고 복지관에서 준비한 할로윈 소품을 가지고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였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사상라이온스에서 기부와 동시에 행사에도 참여하여 아이들에게 직접 선물도 전달했다.
사상라이온스클럽(회장 이창훈)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각계에서 고통을 받고 있는데 그 중에서 아이들에게 할로윈데이를 맞이하여 응원을 한다는 점에서 소액이지만 이런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여 아이들이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니 만족스러웠다”며 행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