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협의회 유튜브
subtitle
Atachment
첨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부산 속 숨은 해외명소 찾아보기

 

 태풍이 지나가고 정말 가을이 왔습니다. 그렇게 지나갔으면 하고 원했던 여름인데, 막상 한순간 가을 날씨로 변한 게 아쉬운 감정이 드는 요즘이에요! 10월 말부터는 어느 때보다도 강한 한파가 올지도 모른다는 소문이 무성한데요. 추위가 찾아오기 전에 얼른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해외여행은 가고 싶지만, 시간도 돈도 부족한 우리들을 위해서 해외명소를 꼭 빼닮은 부산의 핫플레이스를 다녀볼까 해요!보자마자 떠나고 싶을지도 몰라요~ 그럼 시작해볼까요?

 

1. 장림포구(사하구 장림동 1092)

 

20180918_105536.png

- 출처 : 네이버 블로그 안태희의 사진 문화

 

 첫 번째로 떠나볼 나라는 이탈리아인데요! 일명 부산의 베네치아라고 불리는 장림포구입니다. 마치 이탈리아의 베네치아 무라노섬과 닮았다고 해서 부네치아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는데요! 장림포구는 어촌계에서 운영하는 조그마한 포구로 2012년부터 4년 동안 72억 원을 들여 기본 인프라를 재정비하고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관광 테마 거리가 조성되었다고 해요! 베네치아와 가장 닮은 것은 어민들의 공간인 어구 보관창고나 위판장 등의 외관이 이국적으로 알록달록하게 변했다는 점인데요. 그뿐만 아니라 시계탑 건축물과 조그만 낚싯배들이 정박해있어 베네치아 항구를 떠올리게 만든다고 하네요! 아직 가게들이 입주하지 않아 썰렁할지도 모르지만, 그만큼 사람이 적어 사진찍기에는 더없이 좋은 곳이라고 하네요~

 

 사하구청은 향후 관광객에게 어촌체험 프로그램이나 수상레저 체험 등을 가능하게 할 어촌 놀이터와 어민들이 직접 관광객에게 수산물을 파는 수산물 공판장 등도 새롭게 만들 계획이라고 합니다. 변화하게 될 장림포구는 해양도시 부산의 특징도 잘 살릴 수 있는 관광명소가 될 것 같습니다! 즐길거리도 많아질 부네치아 : 장림포구에 이번 주말 먼저 놀러 가보는 건 어떨까요?

 

 

2. 포티드(부산진구 부전동 225-5)

 

 이번에 떠나볼 나라는 영국인데요~ SNS에서 유명한 카페입니다! 영국 소설 원작의 해리포터한 번쯤 다들 책이나 영화로 접해보셨죠? 저는 정말 해리포터는 7번이나 정주행할 만큼 덕후인데요!작성자의 사심이 가득 담긴 산책 소개입니다:) 포티드는 해리포터를 모티브로 한 이색카페입니다. 카페 내부는 영화 속으로 들어간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킬 만큼 디테일 하게 인테리어를 구성해놓았는데요. 해리포터가 사용한 딱총나무 지팡이, 마법 빗자루 파이어볼트’, 순간이동을 할 수 있을 것만 같은 벽난로 등 다양한 아이템들이 즐비합니다. 오랜 시리즈물인 만큼 매니아층과 덕후가 가득가득한 해리포터를 모티브로 한 카페 꼭 가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해리포터가 된 것만 같은 착각을 일으킬 포티드의 영업시간은 OPEN 11:30, CLOSED 22:30이라고 하니 참고하셔서 해리포터를 만나러 가보자구요!

 

 

 

 

3. 황령산 봉수대(전포동 산50-1)

 

 마지막으로 떠나볼 곳은 프랑스 파리인데요!파리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건물 에펠탑을 부산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황령산은 부산에서도 야경명소로 유명한 곳입니다. 야경을 보기 위해서는 등산을 해야 한다는 슬픈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하지만! 차로 쉽게 올라갈 수 있다는 사실! 마을버스가 다니기도 하지만 자차를 이용하시는 걸 강력 추천해드립니다. 뚜벅이들은,,,,,, 자차마련하고 가는 걸 너무나도 추천해 드려요... 걸어 다닐 거리... 아닙니다(단호). 황령산 중턱의 전망대에 다다르면, 부산의 에펠탑인 황펠탑 이외에도 광안대교 등 서면, 해운대를 비롯한 부산 시내와 주변 바다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고 합니다. 쌀쌀한 저녁 날씨에 따뜻한 커피 한 잔 딱! 들고 야경 보러가는 거 어떠세요? 내가 사는 부산이 이렇게 이뻤던가 하고 감탄하게 될 거에요!연인이랑, 가족이랑, 친구랑 누구랑 가도 인생샷 하나쯤 남기고 올 수 있으실 겁니다:)

?

  1. 2018년 12월 우리동네, 그리고 산책 - 반짝반짝한 연말을 보내고 싶다면

    반짝반짝한 연말을 보내고 싶다면 2018년이 저물어간다. 사무실 안에서야 컴퓨터 모니터 앞에 있는 미니 트리가 크리스마스 즈음이라고 겨우겨우 알려주지만, 바깥으로 나서면 화려한 거리, 수많은 인파, 가게마다 쌓여있는 케이크들이 연말임을 온몸으로 표출...
    Date2018.12.27 By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Views93
    Read More
  2. 2018년 11월 우리동네, 그리고 산책 - 따뜻한 차와 함께 할 수 있는 문화예술공간

    따뜻한 차와 함께 할 수 있는 문화예술공간 왠지 문화나 예술이라는 단어는 매력적이지만 왠지 어렵게 느껴진다. 전문가들만의 영역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 건 길지 않은 평생을 살면서도 즐겨본 경험이 많지 않기 때문이리라. 아직 대한민국의 공교육은 문...
    Date2018.12.03 By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Views126
    Read More
  3. 2018년 11월 우리동네, 그리고 산책 - 부산아닌 부산같은 부산맞는 기장 대룡마을 산책!

    10월 말부터는 한파가 올지도 모른다고 하더니, 정말 큰 일교차 때문에 아침&저녁으로는 두꺼운 옷을 입게되는 요즘이에요! 낮이 너무 따뜻하다고 가볍게 입고 나갔다가 감기에 걸리는 지인들도 많더라구요! 모두들 감기조심하고 계시죠? 오늘 가볼 산책은! 작...
    Date2018.10.24 By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Views188
    Read More
  4. 2018년 10월 우리동네, 부산 속 숨은 해외로 떠나볼까요?

    부산 속 숨은 해외명소 찾아보기 태풍이 지나가고 정말 가을이 왔습니다. 그렇게 지나갔으면 하고 원했던 여름인데, 막상 한순간 가을 날씨로 변한 게 아쉬운 감정이 드는 요즘이에요! 10월 말부터는 어느 때보다도 강한 한파가 올지도 모른다는 소문이 무성한...
    Date2018.09.19 By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Views209
    Read More
  5. 2018년 9월 우리동네, 그리고 산책 - 책과 함께 다가오는 가을 맞이하기

    <우리동네, 그리고 산책> 책과 함께 다가오는 가을 맞이하기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가을이 오는 시기가 왔습니다. 가을은 많은 분들이 독서의 계절이라고 하죠? 그럼 가을이 왜 독서의 계절이라고 불리는지 아시나요? 가을은 모든 생명들이 겨울을 대비하여 ...
    Date2018.08.29 By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Views165
    Read More
  6. 2018년 8월 우리동네, 그리고 산책 - 역사를 잊은 민족은 재생할 수 없다.

    <우리동네, 그리고 산책> 역사를 잊은 민족은 재생할 수 없다. 독립운동가 신채호 선생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은 재생할 수 없다.” 그리고 “A nation that forgets its past has no future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영국 총리인 ...
    Date2018.07.12 By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Views322
    Read More
  7. 2018년 7월 우리동네, 그리고 산책 - 쌈이 썸이 되는 산책코스

    <우리동네, 그리고 산책> 쌈이 썸이 되는 산책 코스 7월의 산책이 왔습니다! 여러분의 데이트 코스와 가족나들이를 책임지는 산책코너죠? 이번의 주제는 바로! 쌈이 썸이 되는 코스입니다. 허헛!! 벌써부터 두근두근하지 않나요?(저만 그런 거 아니죠?) 이번 ...
    Date2018.06.22 By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Views185
    Read More
  8. 2018년 6월 우리동네, 그리고 산책 - 시각과 미각을 동시에 즐겨보자

    <우리동네, 그리고 산책> 시각과 미각을 동시에 즐겨보자 안녕하세요! 6월의 산책입니다. 체감상 봄은 한 3일 정도 겪은 것 같은데 벌써 여름의 무더위가 다가왔습니다. 쨍쨍한 햇살에 덥진 않으신지요? 더운 바람이 불어오는 날 여러분의 식욕을 자극해드릴 ...
    Date2018.05.31 By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Views369
    Read More
  9. 2018년 5월 우리동네, 그리고 산책 - 엄궁동 산책

    <우리동네, 그리고 산책> 엄궁동 산책♪ 봄의 향기가 눈에 보일 것만 같은 5월입니다. 벚꽃과 유채꽃이 지나가고 5월의 꽃! 장미가 활짝 펴 장미축제를 앞두고 있습니다. 오늘의 주제가 꽃은 아니지만, 편집자가 장미축제를 엄~청가고 싶은 나머지 서두를 꽃으...
    Date2018.04.27 By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Views512
    Read More
  10. 2018년 4월 우리동네, 그리고 산책 - 안전한 봄을 맞이하자!

    <우리동네, 그리고 산책> 안전한 봄을 맞이하자! 날이 따뜻하지 않나요? 드디어 기나긴 겨울이 끝나고 봄이 오고 있습니다. 오늘의 산책 주제는 안전한 봄을 맞이하자 입니다! (끼워 맞춘 티 나나요?^^) 오늘 꼭 산책을 읽어주시는 분들에게 소개해 드리고 싶...
    Date2018.03.28 By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Views500
    Read More
  11. 2018년 2월·3월 우리동네, 그리고 산책 - 빵순이순이들 모두 모여라!!

    <우리동네, 그리고 산책> 빵순이순이들 모두 모여라!! 오늘의 산책 주제! 이미 제목에서 눈치채셨죠? 네! 바로 부산 빵순이들을 위한 빵집투어입니다. 많은 빵집 중 산책 코너가 알려드리는 빵집은 어떤 곳일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아무래도 이번 달 산책 ...
    Date2018.02.14 By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Views400
    Read More
  12. 2018년 1월 우리동네, 그리고 산책 - 시내버스투어 2탄 부산 시내버스와 함께해♪

    <우리동네, 그리고 산책> 시내버스투어 2탄 부산 시내버스와 함께해♪ 2018년 1월의 첫 산책! 2018년(※발음주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1월의 시작을 여러분은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누구는 야심 차게 1년의 계획을 만들고 있을 수도 있고, 정말 좋아하는 사람...
    Date2018.01.24 By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Views507
    Read More
  13. 2017년 12월 우리동네, 그리고 산책 - 시내버스투어 1탄 부산 시내버스와 함께해♪

    <우리동네, 그리고 산책> 시내버스투어 1탄 부산 시내버스와 함께해♪ 2017년 12월 마지막 산책! 1월이 온지 엊그제...같다는 말은 너무 과한가요?^^ 하지만 뒤돌아보니 시간이 훅! 간듯한 느낌이 듭니다. 그렇게 빨리 지나간 시간을 타고 벌써 12월이 왔습니다...
    Date2017.12.18 By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Views606
    Read More
  14. 2017년 11월 우리동네, 그리고 산책 - 2배로 즐기는 산책

    <우리동네, 그리고 산책> 2배로 즐기는 산책 항상 즐거운 산책길이지만 그곳의 포인트를 알면 배로 즐길 수 있다는 사실 다들 알고 계시죠? 그래서 이번 산책에서는 다양한 장소를 소개해드림과 동시에 그곳만의 포인트를 여러분께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이번...
    Date2017.11.21 By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Views169
    Read More
  15. 2017년 10월 우리동네, 그리고 산책 - 다같이 놀자 사상한바퀴♪

    <우리동네, 그리고 산책> 다같이 놀자 사상한바퀴♪ 겨울이 오기 전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 하늘 아래 사상으로 떠나볼까 합니다.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캠핑장부터 시작해서 숨은 명소까지! 사상한바퀴 함께 하시죠! 1. 낙동강 오토캠핑장 가을날 맑은 하...
    Date2017.10.30 By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Views382
    Read More
  16. 2017년 9월 우리동네, 그리고 산책 - 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하는 산책

    <우리동네, 그리고 산책>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하는 산책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한 가을 하늘, 찬찬히 공원을 걸으며 부산을 풍경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혼자는 물론, 친구와 연인,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공간 남포동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용두산...
    Date2017.09.26 By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Views170
    Read More
  17. 2017년 8월 우리동네, 그리고 산책 - 만덕동으로 떠나는 여행

    <우리동네, 그리고 산책> 만덕동으로 떠나는 여행 복잡한 도심 속 편안과 정겨움을 함께 할 수 있는 거리 만덕동. 햇빛 사이로 번지는 나뭇잎의 그림자와 함께 걷는 도심 속 여행. 많은 도로와 아파트 사이 복잡해 보이지만 그 안에서 또 다른 아름다운 경치가...
    Date2017.08.22 By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Views331
    Read More
  18. 2017년 7월 우리동네, 그리고 산책 - 오래된 것에 대한 새로운 접근

    <우리동네, 그리고 산책> 오래된 것에 대한 새로운 접근 오래되다. 시간이 지나간 동안이 길다. 내가 세상에서 지나보낸 시간보다 더 많은 시간동안 존재해 있던 것들을 현재 지금 이 시점에서 만날 수 있다는 것. 마치 타임캡슐을 꺼내보는 것과 같은 느낌이 ...
    Date2017.07.26 By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Views192
    Read More
  19. 2017년 6월 우리동네, 그리고 산책 - 부산의 근대문화유산을 찾아서

    <우리동네, 그리고 산책> 부산의 근대문화유산을 찾아서 적산가옥(敵産家屋). 광복 후 일본인이 물러가며 남겨 놓고 간 주택을 일컫는 말이다. 적산가옥은 당시 일본인의 안방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광복동, 동광동, 부평동, 신창동, 대교동, 충무동, 보수...
    Date2017.06.22 By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Views606
    Read More
  20. 2017년 5월 우리동네, 그리고 산책 - 문현동에서 소소한 만남

    <우리동네, 그리고 산책> 문현동에서 소소한 만남 옛날 마을의 모습과 가장 최신의 산업형태인 금융혁신도시의 모습을 함께 가지고 있는 문현동. 하늘로 허리를 꺾어야 꼭대기층까지 올려다 볼 수 있는 문현금융단지 주변의 저층 주택들은 이미 자취를 감춘 곳...
    Date2017.05.23 By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Views623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Next
/ 2
관련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