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칭·사>
32번째 주인공을 소개합니다~
<32번째 사회복지사 - 동명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인숙 사회복지사>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모르긴 해도 ‘사·칭·사’에 올라온 글 중 한 번쯤은 나왔을 법 한 내용일 것입니다. 생각지도 못한 칭찬을 받고 보니 죄송함과 감사함 그리고 부끄러운 마음까지 들면서 몸 둘 바를 몰랐습니다. 개인적으로 개인적이지 않은 이런 저런 일들로 회의가 들었을 때 존경하던 선배 사회복지사의 칭찬과 “초심을 잃지 말라.”는 조언은 변해가는 제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던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다음 칭찬 릴레이를 이어갈 사회복지사를 생각하는 순간 제 기억에 ‘칭찬’으로 기억되어지는 한 사회복지사가 떠올랐습니다. 수 년 전 지역아동센터 평가위원으로 알게 된 현재는 동명대학교 사회복지학과에 교수로 있는 김인숙 사회복지사입니다. 만날 때 마다 칭찬과 격려의 말은 저 뿐만 아니라 만나는 다른 분들께도 이어졌고 칭찬에 인색했던 저에게는 칭찬의 긍정적인 면을 새삼스럽게 확인 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당시에도 교수로 후배 사회복지사들을 양성하고 있었고, 칭찬과 격려를 받으며 지식과 긍정 에너지를 채워가며 사회복지사의 꿈을 키운 학생들이 사회복지 실천 현장에서 사회복지사로 클라이언트에게 칭찬과 격려로 또 다른 긍정에너지를 전파 하고 있으리라 생각되어집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칭찬에 인색해졌던 저는 칭찬 릴레이를 통해 작은 칭찬부터 다시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적당한 용법과 용량으로 상대방을 칭찬 해주면서 긍정 에너지로 부족한 부분까지 채워 갈 수 있게 해주셨던 김인숙 사회복지사를 칭찬합니다.
글 : 새빛기독보육원 박정규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