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번째 사·칭·사 | 사회복지사가 칭찬하는 사회복지사
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김상미 사회복지사
박은지 사회복지사(83번째 사·칭·사 주인공)가 보내주신 칭찬글
먼저 부족한 저를 칭찬해주신 정경내 사회복지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번에 제가 칭찬해드릴 분은 동구 다문화 가족지원 센터장 김상미 사회복지사입니다.
김상미 사회복지사님은 사회복지사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돌보는 지역아동 센터장으로 일하시다가 현재는 동구다문화가족지원 센터장으로 근무하고 계십니다.
평소 책임감을 가지고 다문화 가정의 아동, 청소년, 성인의 욕구를 챙기며 해결해주고 계십니다.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애쓰시고 후원처를 개발해서라도 최선을 다해 섬기시는 김상미 사회복지사를 칭찬하고 응원합니다.
Interview ; 김상미 사회복지사
김상미 센터장님이 근무하시는 부산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부산시 전역에 있는 다문화가정이 이용하고 있어요. 부산 각지의 회원들이 원한다면 거리가 멀어도 찾아가거나, 그 외 기타지역에 찾아와 이용하는 공간이랍니다.
김상미 센터장님은 사칭사 주인공이 되신걸 쑥스러워 하시며 본인보다 함께 일하시는 선생님들을 칭찬하셨어요. “우리 선생님들의 노력으로 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회원 간에 좋은 소문이 퍼질 수 있었고, 많은 분이 기쁘게 이용하는 것 같다”라고 말씀하시며 참 자랑스러워하셨어요.
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현재 비대면 온라인으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다문화가정에 공백이 없도록 여러 가지 일정 담당하고 있어요. 코로나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다문화 대상 아이들에게 방학프로그램 체험 키트를 전달하여 줌(ZOOM)으로 실시간으로 체험을 진행하거나, 소수로 팀을 나눠서 영화관람& 어묵 체험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8월 중순까지 할 예정이라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함께하시죠!
'코로나가 워낙 심각해서 다들 위축되어있는 상황이지만, 그러나 다문화 아이들과 그들의 부모님이 위축되지 않길 바란다'며, 그들이 행복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여러 프로그램을 고민하시던 김상미 센터장님.
김상미 센터장님과 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열심히 빛나고 계실 선생님들을 응원하며, 그분들이 전하시는 행복이 부산 전역에 퍼질 모습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