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칭·사>
4번째 주인공을 소개합니다~
<4번째 사회복지사 - 남구시니어클럽 서재용 사회복지사>
안녕하세요. 지난 3회 사.칭.사에서 칭찬받은 복지미디어 서재민입니다. 마땅히 해야 할 일을 찾고, 실천하는 것이 칭찬받을 일이라면 모든 사회복지사가 칭찬받아야 한다는 생각을 하며 ‘사회복지전문 인터넷 매체인 복지미디어’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이젠 사회복지사와 더불어 기자라는 호칭에 조금 익숙해져가는 요즘 뜻하지 않게 칭찬을 받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언제든지 불러주세요~)
제가 이번에 칭찬할 사.칭.사의 네 번째 주인공은 서재용 사회복지사입니다. 최근까지 사상구장애인복지관에서 근무했고, 지금은 재도약을 위해 잠시 쉬며 가족복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분입니다.
워낙 이 바닥에서 잔뼈가 굵은 분이라 아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제가 아는 서재용 복지사는 지역사회조직 특히, 주민과 함께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분입니다. 이미 ‘아모사 사람들’은 전국적으로 알려진 주민조직이죠. 주민조직화라는 것이 주민들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겠지만, 아울러 담당하는 사회복지사의 시간과 노력, 그리고 의지 역시 엄청나게 중요하다는 것은 사회복지사라면 누구나 알 것입니다. 그가 주민과 함께 한 시간들로 인해 부산 사상구 모라동이 새롭게 변해가는 모습 속에는 그의 열정이 녹아 있습니다.
그는 또 책 읽는 모임을 참 좋아합니다. 이전 직장에서 직원들과 책모임을 갖는 모습을 보면서 ‘이 친구 참 멋있는 사람일세.’라는 생각을 종종 했었답니다. 얼마 전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부산시민공원 숲속 북카페를 거점으로 한 시민북(Book)모임을 구상한다는 당찬 각오를 밝힌 바 있죠. 역시 생각의 크기를 가늠하기 힘든 사람입니다.
타인이 걸어간 길을 따라 걷기는 쉽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길을 개척해내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항상 카르페디엠(Carpe diem:현재 이 순간에 충실하라)을 외치며 새로움에 도전하는 서재용 사회복지사를 칭찬하며, 응원합니다.
글 : 복지미디어 서재민 사회복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