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칭·사>
15번째 주인공을 소개합니다~
<15번째 사회복지사 - 인창해피빌 민상화 사회복지사>
바다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영도에서 사회복지사로 일한지 벌써 17년이라는 세월이 흘러 놀랍기도 합니다. 교육복지사업에 참여하면서 알게 된 카리스마 넘치는 윤미혜 선생님을 만나면서 도움을 더 많이 받았는데 이번 ‘사!칭!사’에 소개해주셔서 내가 칭찬받을 만한 일을 했던가~ 되돌아 보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인사도 많이 받고 저의 느슨해진 마음도 다시 한번 다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서부교육청 윤미혜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에 제가 칭찬할 사회복지사는 인창해피빌 민상화 사무국장님입니다.
저랑은 4년 정도 함께 일했는데 어떤 일이 주어 졌을 때 이용자에게 적극적인 서비스 정신과 사회복지사로써의 긍지와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진 동료였습니다.
새로운 일을 기획하고, 후배들을 열심히 챙겼으며, 마음을 다해 일해 왔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복지관을 퇴사한 이후에도 재가노인시설 등에서 일하면서 안주하기 보다는 변화를 꿈꾸고 보다 높은 이상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열정이 인상 깊었습니다.
함께 사회복지 현장에서 근무하면서 이용자중심의 사고방식과 자기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큰 힘이 되었기에 인창해피빌의 민상화 사무국장님을 칭찬하고 싶습니다.
글 : 동삼종합사회복지관 조영수 사회복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