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칭·사>
16번째 주인공을 소개합니다~
<16번째 사회복지사 - 범일4동 주민센터 김수경 사회복지사>
2015년을 인창해피빌(노인요양원)에서 새로이 시작하고 있는 시점에 기운을 복돋아 주신 동삼종합복지관 조영수 부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사!칭!사!”로 인해 부끄럽기도 하지만 사회복지사로 경력이 쌓이고 중간관리자로써의 무거운 책임감으로 눌린 어깨를 다독이 주시는 것 같아 다시금 긍정마인드를 가지게 됩니다.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이번에 제가 칭찬할 사회복지사는 범일4동 주민센터 사회복지공무원 김수경 주사님입니다.
제가 인창해피빌에 오기 전 2년 넘게 동구청 통합사례관리사로 있을시 같이 근무를 했습니다. 민간사회복지에만 실무를 하다 관에서 주관하는 통합사례관리팀은 여러 가지 넘어야 할 산들과 조직을 익히는데 시간이 더 걸렸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통합사례관리팀 담당주사였던 김수경 주사님의 적극적인 복지행정으로 사례관리팀은 체계화와 민관협력이라는 꽃을 제대로 피우는 시기였습니다. 관이 주관이 되는 것이 아니라 대상자를 위한 서비스 연계라면 민간복지기관과 조율하고 협력하며 또한 자원발굴을 위한 적극적인 모습은 그야말로 열정적인 사회복지사의 모습이었습니다. 무에서 유를 창출하는 늘 에너지가 넘치는 정말 인상적인 사회복지공무원이었습니다.
현재 동주민센터 근무하고 계시나 대상자 가정방문으로 자리에 앉아 계시질 않습니다. 민원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대상자의 보다나은 내일을 위해 수동적인 서비스에 국한되지 않고 자립할 수 있게끔 무서울만큼 대상자와 함께 끌고 가십니다. 지역주민들이 주체가 되도록 스스로 복지를 만들어가게끔 거들어주고 도와주기 위해 늘 발로 뛰는 희망의 사회복지사입니다. 한동안 잊었던 사회복지사의 열정적인 모습으로 기억하고 있으며 오늘도 저에게 큰 힘을 주고 있는 김수경 주사님을 칭찬합니다.
글 : 인창해피빌 민상화 사회복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