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칭·사>
11번째 주인공을 소개합니다~
<11번째 사회복지사 - 동구장애인복지관 윤시내 사회복지사>
10번째 칭잔 주인공 이득규 사회복지사입니다. 뜻하지 않은 칭찬에 너무 기분 좋은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네트워크의 힘은 한뜻을 같이 하는 사람의 관계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느끼게 해준 정미란 선생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11번째 칭찬의 주인공은 동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근무하는 윤시내 사회복지사입니다.
윤시내 선생님과의 인연은 제가 새내기 사회복지사로 청소년 복지를 담당하던 시절부터 이어졌는데요, 이후 TOP-net과 같은 청소년 복지 네트워크 활동부터 부산의 청소년복지 실무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해외연수 등 다양한 사업을 함께 하였습니다.
당시 청소년 복지는 개별기관 단위에서 진행되던 프로그램 단위에서 그치는 것이 대부분 이었습니다. 그런 환경에서 개별기관의 한계를 넘어서 기관과 지역의 구분이 없이 함께 아이들을 위해 함께 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준 분입니다.
또한 크고 작은 사업들이 시작될 때 마다, 일의 시작을 열어주고 또 굳은 일을 도맡아 일이 반석에 놓일 때까지 개인의 희생을 아끼지 않는 사람이 윤시내 선생님이었습니다. 늘 뒤에서 묵묵하게 또한 동료들의 길을 비춰준 그녀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며 앞으로도 건강하게 오래오래 이 길을 함께 가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윤시내 사회복지사!
글 : 사하구종합사회복지관 이득규 사회복지사